점촌경찰서는 4일 21개월된 딸을 때리고 냉방에 재워 숨지게 한 문희도씨(28.문경군 문경읍 하리)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아내 홍모씨(26)와 지난5월 이혼한 이후 딸 수희양과 살던 문씨는 3일 0시쯤어린딸이 오줌.똥을 쌌다는 이유로 나무막대기로 때리고 옷을 벗긴 후 냉방에 재워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범행후에도 삼촌집에서 태연하게 자고 있다가 이날 오후2시30분쯤 수희양이 보이지 않는다는 삼촌의 연락을 받은 문씨의 형 희열씨가 경찰에 소재수사를 의뢰하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