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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있는 달성군에서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경북도에그대로 남느냐 아니면 대구시로 들어가느냐를 두고 내심 갈등.군 과장급의 경우 어느 곳에 가야 승진이 빠를지를 자로 재고 있는 가운데2명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장 기반인 도에 들어가야 겠다"며 각급 채널을 통해 건의.경찰서의 몇몇 간부도 도경에 그대로 남길 희망하는 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하위직 공무원들은 무조건 시 편입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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