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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시·군 통합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존심과 긍지를 높이기위한 시민의 날을 제정, 안동민속축제행사등을 실시키로 했다.시는 내년3월까지 관내 문화단체, 학계등 20여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역사성과 통합시의 의의를 표명할 수 있는 시민의 날을 채택하기 위한 공청회를열기로 했다.
시민의 날이 제정되면 축제행사로 도심지에 민속거리를 설정, 축제등을 달고각종민속놀이등을 개최, 전통문화의 고장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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