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대구지역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수들의 자발적인 강의평가제를실시, 호응을 얻고있다.대구대측에 따르면 교수 3백여명중 공식적으로 강의평가를 신청한 교수가1백1명의 2백여 강좌이며 교수사이의 갈등등으로 상당수 교수들이 개인적으로강의평가를 계획하고 있다는것.
또 강의평가에 참여하는 학생수가 총학생의 60%인 9천여명에 이르며 학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설명했다.
강의평가제는 △학생들의 수업자세 5문항 △수업준비나 강의내용등 교수관련29문항 △강의실 시설및 환경 6문항등 40문항의 설문지를 담당교수가 학생들에게 제시, 제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제도로 대학측은 올해초 2학기부터 자율적으로 시행키로 했었다.
학교측은 "올해는 교수들이 자체평가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장차 교수들의 승진등에 반영할 계획"이라 말하고 "학교시설문제는 곧바로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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