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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이 새해 예산안의 법정시한내 처리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자당은1일 단독국회를 강행, 예산안 단독처리를 위한 사전절차를 끝낼 계획으로 있는데 반해 민주당이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정국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있다.국회는 1일 민자당과 무소속의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결위전체회의를 속개, 새해 예산안에 대한 본격심의를 한데 이어 정책질의, 부별심의 계수조정등을 마무리짓고 2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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