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그룹 아다지오(회장 배경진)의 작품발표회가 12월 3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에어즈'(폴 테일러 안무, 이혜경 재구성), '홀로서기'(김정미 안무), '구원으로 가는…'(배경진 안무), '세레나데'(조지발랑쉬 안무, 조미연 재구성)등 4개의 현대발레 작품이 공연된다.효성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87년 창단된 아다지오는 지금까지 4회의 작품발표회를 가졌으며 회원은 배경진, 이혜경, 조미연, 김혜경, 이복진, 김정미, 이정은, 이정임씨등과 현재 효성여대 무용과에 재학중인 준회원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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