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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인 시에드 아미르 알샨씨(24)가 본국송금을 한 1백달러지폐 70매중 1매가위조지폐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 은행 외환계장 고효중씨(31)에 따르면 제시된 화폐중 1매가 색상이 달라위폐감별기에 넣어보니 위폐로 확인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