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양애화선수의 자격정지 처분에 이어, 히로시마(광도)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다른 중국선수들 가운데 11명이 다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금메달 15개가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미우리(독매) 신문은 다수 선수들의 약물반응으로 미루어 중국선수단 전체가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시아경기대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중국선수는 수영 여자선수 2명과 남자4명등 6명을 비롯, 육상?카누등으로, 1차검사에서 양성이 나타남에 따라 현재 재검사중인데, 2차검사도 양성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 수영선수중에는 역시 최근 아시안게임 약물복용 판정으로2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양애화선수 (4백m)와 마찬가지로 지난9월 로마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를 포함, 금메달리스트 4명이 들어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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