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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씨(동아일보부장)=대구지역 기자로 33년동안 사건현장에서 뛰며 느낀단상을 모은 수상집 {내일은 없어도 오늘은 쓴다} 출판기념회를 29일 오후7시 수성관광호텔 은하수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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