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천대로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을 하면서 보상금을 기준보다 과다지급, 아직 절반가량을 되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의회 건설위원회가 건설주택국에 대해 실시한 감사 결과 대구시는 신천대로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금을 86건, 5억5백만원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밝혀졌다.
대구시는 이 가운데 44건, 2억4천여만원은 되돌려받았으나 42건, 2억6천여만원은 아직 되돌려받지 못했으며, 이중 20건은 채권확보도 못해 과불금환수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또 올해 도로부문에 2천2백여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지금까지60%정도를 미집행했으며 7건의 공사는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특히 이미 착공한 공사가운데 11건은 30% 이하의 진척도를 보여 사업추진이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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