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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와 국민은행이 제49회전국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합류했다.올 대통령배와 전국체전 우승팀 이랜드는 21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7일째 준준결승에서 영남대를 맞아 제용삼의 2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 대구대를 2대0으로 누른 국민은행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이로써 이번 대회는 할렐루야-울산대, 이랜드-국민은행의 4강대결로 압축돼23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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