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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예고됐던 프런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삼성은 선수단 지원강화를 목표로 현재의 {스카우트 운영팀}을 스카우트와운영팀으로 분리하고, 현재의 홍보팀을 홍보판촉팀으로 변경하는등 조직개편안을 22일 발표했다.
또 구단은 지용하단장을 대표이사 보좌역으로 보직이동하고 신임단장에 김대훤 삼성물산 해외업무실장을 영입했다.
김단장은 경동고-서울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지난78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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