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클럽 축구-일화 가와사키 꺾어

입력 1994-11-21 08:00:00

일화가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와사키를 꺾고 제14회아시아클럽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아지역 4강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국내프로축구리그를 2연패한 일화 천마는 20일 창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대회 첫날 풀리그 1차전에서 지난 93년 J리그에서 우승하고 올해 후기리그에서도 1위인 일본대표 가와사키 베르디와의 경기에서 이기범(2골) 신태용의 활약으로 3대1로 쉽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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