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영주.현동국도 굴곡심해 "위험"

입력 1994-11-21 00:00:00

북부지방 산업도로인 영주~현동간 36번 국도가 노폭이 협소한데다 굴곡이 심해 교통사각지대가 되고있다.지난 83년 부산지방 국도 관리청이 시공한 영주.현동간 49.2㎞에는 철도건널목이 4개소나 돼 교통사고가 잦은데다 노폭이협소,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최근들어 강원도 태백시와 동해안 산업도로의 교통체증 현상으로 트레일러탱크로리등 대형 차량들이 이도로를 우회 이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다 등반차선이 없어 교통장해 요인이 되고있다.봉화군과 군의회는 봉화읍 유곡리 육교터널과 법전면 소지 육교터널에 대해선형개량 사업을 실시해줄것을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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