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0인 테너의 밤 22일 열려

입력 1994-11-19 00:00:00

'10인 테너의 칸쵸네와 아리아의 밤'이 22일 오후7시30분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열린다.대구의 정광(영남대교수), 김완준(대구 시립오페라단 감독), 백용진, 김희윤씨(이상 영남대 강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신영조(한양대 교수), 정학수(단국대 교수), 류재광(삼육대 교수), 김태현(상명여대 교수), 박치원(볼쇼이오페라단원), 최원범씨(서울대 강사)등이 출연한다.

대표적인 칸쵸네인 '푸니쿨리 쿠니쿨라'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오! 나의 태양'과 오페라 '베빌랴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투란도트' '라 죠콘다'등의 유명 아리아인 '장미빛 새벽하늘' '남몰래 흘리는 눈물' '공주는 잠못 이루고' '하늘과 바다'등이 연주된다.피아노는 백낙원, 윤미선씨가 맡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