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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축협 축분비료공장준공식이 16일 오전11시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양돈단지내에서 있었다.1천2백평의 부지에 3백평의 건물로된 이 시설은 매일 단지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50t을 정화처리하면서 15t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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