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서 배추값이 오르고있다. 농산물도매센터에는 도매가가 1kg에 50원이나 올랐으나 무는 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며칠새 날씨가 뚝떨어지자 주부들은 김장 걱정으로 마음이 분주해진다. 대구시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임시김장시장을 각구청별로 한곳씩 개설할 계획이어서 이용해볼만하다.
배추값이 조금씩 오를 기미가 보이자 시는 김장재료 안정공급을 위해 경산영천 달성 고령 성주 군위 칠곡 선산등 인근지역에서 김장 물량을 확보하고있다.
구청 지역경제과에서는 김장재료 직거래 알선창구를 20일부터 설치해 산지와 대량소비자간에 연계를 해준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이웃들이 모여 산지물건을 직접사는 것도 싱싱한 물건을 구입할수있는 요령이 될듯싶다.농협시지회에서는 농협포장김치판매를 확대하고 있고 농협직판장을 운영한다.수협공판장에서는 젓갈류 직판장을 운영해 질좋은 젓갈을 싼값에 공급한다.김장상황실도 운영해 매점매석행위를 단속한다.
김장에서 빠질수없는 생강은 서산지역의 후기작황이 좋아 출하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내림세속에서 거래되고있고 마늘은 수입물량의 꾸준한 방출로 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오이와 풋고추는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파는 생산량의 증가와 작황이 좋아약보합세를 기록하고있다.
사과와 배는 여전히 보합세를 보이고 찹쌀은 산지생산농가의 햇품이 출하되면서 보합세를 형성.
백태와 팥은 산지생산 농가의 출하량이 감소돼 수입물량을 방출하고있으나소비증가로 상승세를 형성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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