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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전문메이커 아남전자는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미니오디오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미니콤포시스템 {델타11}을 개발,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델타11}은 볼륨기억, 음색커브, 음색보정, CD음악자동 편집복사등 7가지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스피커까지 포함돼 유럽, 중남미, 아시아지역에 월3천세트가 국내시판과 동시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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