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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최근 영일군 집행부와 의회간에 가공 사업시행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등 손발이 맞지않아 해당 실.과장이 골머리. 보경사 입장료징수, 수도요금인상, 영일만노래비 제정등 각종 사안에서 양측이 대립,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대해 군민들은 "양측이 통합을 앞두고 서로 자신들의 주장만 앞세우고있다"며 한발씩 물러설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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