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공무원복무규정이나 규칙을 교묘히 피해 가족.친인척 명의로주점.숙박업소등을 경영하는가 하면 사채놀이에까지 관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민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일부 경찰관은 경찰의 단속대상 업소인 노래방.여관.다방등을 가족명의로 경영하면서 각종 영업위반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혹마저 사고 있어 민원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안동경찰서 한모경장(40)의 경우 처와 형등의 명의로 법원경매나 사채놀이에관여하는가하면 안동시내에 노래방까지 경영, 월소득이 수백만원대에 이르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김모경장은 여관을 직접 경영하다 말썽이 일자 최근 세를 놓았는가하면,강모순경은 가족명의로 중기대여업에 관여, 직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의혹이일고 있다.
현 공무원 복무규정은 공무원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및 겸직을 금지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