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사고이후 지난달 25일부터 8일까지 교량 일제점검에 나선 경북도는 전체 교량 1천1백19개소(지방도 4백26, 시도 1백52, 군도 5백41)가운데19%인 2백17개 교량이 개축이나 보수가 필요한 교량으로 판단, 이중 영천군임고면 양수교등 4개소를 곧 개축키로 하고 18개 교량에 대해선 통행제한 조치를 내렸다.도는 대학교수.토목직 공무원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도내 전교량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수교등 59개 교량이 붕괴위험이 높은 개축 대상으로밝혀졌고 1백58개소는 부분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결정에 따라 도는 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4개 위험교량의 개축공사를 금년내 착공하고 교량 보수비로 26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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