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학교 김종철교장(64·사진)이 제23회 김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교장은 22일 오후2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유지, 가족및친지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상패와 금한냥으로 만든 시마크가 새겨진 금메달을 수상한다.김교장은 지난54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40년동안 고향인 김천에서 2세교육에공헌해 왔으며 특히 체육분야에 관심을 갖고 육상과 배드민턴을 집중육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지역체육발전에 공헌한 공으로 지난88년 문교부장관의 연공상과 올해 만정장학회의 스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