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핵전문가 회담이 14일 오전9시 평양고려호텔에서 시작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북한의 핵연료봉 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북한에 체류중인미국 핵전문가팀이 15일 흑연감속로와 재처리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녕변을방문한다고 일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이날 뉴욕발로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은 미-북한 관계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외의 핵전문가에 의한 녕변 방문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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