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대구시에 편입될 달성군지역에 대한 대구시 수돗물 공급이 96년까지전면 확대된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달성군 화원읍, 가창, 다사면과 옥포면 일부지역에 공급되던 대구 수돗물을 1차적으로 올 11월말부터 논공, 현풍면 48개동3만6천명의 주민에게로 확대,공급하고 나머지 지역도 연차적으로 대구 상수도급수지역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따라 달성군에 대한 대구 수돗물 공급지역은 11월부터 6개면 75개동, 급수인구 7만1천명으로 늘어나고 급수량도 하루 1만5천5백t에서 3만5천5백t으로증가하게 된다.
대구시 편입 예정지역의 주민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된 달성군지역에 대한대구수돗물 공급은 내년도에는 옥포면 일부지역에 하루 1만t(2만4천명), 96년에는 다사, 하빈면등에 하루 6만7천t(1만5천명)을 공급키로해 96년부터 달성군전지역이 대구상수도 급수권에 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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