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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8시쯤 영풍군 단산면 마락리 마락청소년야영장앞 냇가에 이마을 오육오씨(40.마락리 112)가 얼굴이 물에 잠긴채 숨져있는것을 같은 동네 임모씨(6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오씨가 지난11일 술에 취한채 귀가하다 발을 헛디뎌 높이 2.5m 제방아래로 떨어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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