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과대학 김태승교수(병리학)와 이경식교수(외과학)가 기초및 임상부문에서 최근 의대 4학년 학생들이 뽑는 {올해의 교수상}으로 선정됐다.{올해의 교수상}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재학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크고 많은 영향을 준 교수를 매년 선정, 감사를 표시해오고있는 영예스런 제도이다.김교수는 82년부터 연세대에 재직해 오며 국제병리협회 및 미국 신경병리협회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69년 연세대 교수로 임용된 이교수는 외과 주임교수와 대한 대장항문병학회 회장, 암연구소 소장등을 거쳐 현재 암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두교수에 대한 기념패 증정식은 12월10일경 있을 4학년 졸업사은회장에서열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