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두 가지 교육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첫째는 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를 96학년도부터 대폭 개정한다는 것이다.교사가 하나하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종합하여 공부가가능하도록 교과서의 편집 체제를 바꾸겠다는 것이다.높은 사고력과 날카로운 판단력이 요구되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방침이라고생각되어 크게 환영하면서 차제에 한가지 당부하고 싶다.
문학교육이 좀더 풍부하고 진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서 개편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더 많은 작품을 수록하고 그 작품들을 중심으로 명작들을 더 진지하게 읽는다면 훌륭한 인성교육과 바람직한 사회화 교육이 가능하지않을까 싶다.
점점 거칠어지고 이기주의화해가는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되돌리는 한 방편이 되리라 확신한다.정붕진(대구시 수성구 파동 169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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