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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경주지청 박경호검사는 10일 일제시계를 대량밀반입해온 우양상선소속 대일화물선 덴디호조리장 주도수씨(45.부산시 남구 문현3동)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5일 일본 도쿄에서 일제세이코시계 1백60개(시가1천2백만원상당)를 구입해 선실내 옷장에 숨겨 들어와 7일 포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