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조선업체들이 특정폐기물을 불법처리하고 무허가 도장시설을 운영해온 사실이 적발되었는데도 환경당국이 3주가 지나도록 아무런 처벌을 내리지 않아 비난을 받고있다.낙동강 환경관리청은 지난10월16일 국회노동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계륜의원이 폭로한 대형조선업체들의 환경오염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에 대한 현지조사를 했다.
이 조사결과 대우조선은 산업폐기물을 해안부근에 매립했으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무허가 5개도장시설을 운영하는등 환경오염 시설을 확인했다.그러나 낙동강 환경관리청은 3주가 지나도록 환경처본부로부터 법규해석 부분에대한 질의결과가 내려오지 않았다며 행정고발조치를 계속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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