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토산품개발로 주민소득증대 도움을

입력 1994-11-04 08:00:00

창녕군내에는 부곡온천장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으나 지역을 대표할 만한 토산품이 없어 이를 적극 개발,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소득증대로 연결시켜야한다는 지적이다.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녕읍 화왕산 군립공원 피서지및 옥천계곡 국보33호 진흥왕척경비 고분군등 많은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고, 이들 관광명소에는 인근 대구 마산 부산 창원등지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연간 5백만명 가량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특색있는 토산품이나 음식물이 없어 관광객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에서도 유명한 부곡온천장의 경우 24개소의 기념품상점이 있으나 지역의 특색을 살린 토산품등은 없고 어느 관광지에나 있는 수건 액세서리 목기류 인형류등만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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