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후반후 최고**올해 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대구 경북지역의 임금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4일현재 타결률이 96%에 이르는 등 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높은 타결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도 평균 9.3%에 달해 올해초 노총과 경총이 합의한 5-8.7%를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의 임금교섭 지도대상 사업장(상시근로자 1백인이상) 6백12개소 중5백88개 사업장이 올해 임금협상을 끝냈다는 것.특히 대구지방노동청 관내 대상 사업장 2백12개소가 모두 타결돼 타결률이1백%를 기록했다.
임금 인상률도 9.62%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노사 분규가 잦았던 80년대 후반이후 해당 연도에 임금협상을 모두 끝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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