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전망**올해 4.4분기 자동차 생산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내수와 수출수요가 급증한반면 노사분규, 이상 폭서현상, 여름철 휴가 등이 겹쳐 생산이 따라주지 못해내수.수출 모두 주문적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대, 기아, 대우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이같은 주문적체 해소를 위해 올해 겨울에 생산능력을 풀가동할 계획이다.
자동차업체는 대부분 지난 여름 휴가기간에 노후설비 개보수와 일부 설비증설을 마쳐 4.4분기 생산능력이 77만3천8백대로 지난 1.4분기의 72만대 보다7.5% 증가했다.
협회는 이 때문에 4.4분기 자동차 업체의 평균가동률이 지난 92년 이후 분기별 최고치인 92.4%에 이르러 생산대수가 분기별 생산치로는 가장 높은 71만5천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차종별로는 승용차가 55만7천7백대, 상용차가 15만7천5백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각각 19.3%, 19.9% 늘어날 것으로 협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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