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일화 자력우승 코앞

입력 1994-10-31 08:00:00

일화가 프로축구 '94 하이트배코리안리그 자력 우승에 2승을 남겼다.일화는 29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대우와의 경기에서 30대30클럽멤버 고정운과 이기범이 전.후반에 각각 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승리, 올시즌 대대우전에서 5전승을 달렸다.이로써 12게임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간 일화는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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