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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축협이 운영하는 연쇄점에서 유통기한을 1-2개월넘긴 각종 식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내 대형슈퍼 8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지도단속을 편 결과 축협연쇄점에서 유통기한이 1-2개월씩 경과한 즉석해물탕,마요네즈, 불고기햄등 모두 18kg상당의 식품을 적발했다는 것.군은 이 식품을 소각폐기처분토록 하고 축협에 시정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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