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경낙예천군수는 잎담배 수납이 한창인 요즘 "농민이 살아야 군수도 산다"며 일과시간 절반 이상을 잎담배 수납장에서 보내고 있어 군청 직원들은결재 맡기가 어렵다며 투덜 투덜.이군수는 올해 가뭄으로 잎담배 품질이 나빠져 등급판정을 놓고 수매가 10여차례나 중단되자 현지에 나가 재배농민들과 검사원 들을 중재 하느라 동분서주.
이군수는 "잎담배 수납장에 나가보면 농민들의 불만도 크지만 검사원들도 등급 판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중재 역할의 어려움을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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