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산물 계통출하를 하면서 판매대금의 0.4%를 수수료로 떼 농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이 때문에 일부 작목반 농민들은 농협공판장 출하를 꺼리고 개인상회와 거래,수수료를 떼지 않는 신협등 타금융기관과 온라인 대금결제를 하고 있다.농협과 작목반간의 반목이 심해지면서 판매뿐 아니라 농자재 구매까지 농협거래를 않고 작목반 스스로 하는등 농협과의 마찰이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농협은 작목반의 이같은 변화에 대응, 대책을 전혀 못세우고 농민설득에만 급급하다.
칠곡군 지천농협내 금오포도작목반 농민70여명은 농협이 판매 수수료 떼는것에 크게 반발, 현재 신협과 거래를 하고 있다.
또 포도상자 구매도 농협을 통하는 것보다 개당 80원이 더 싸다며 자체 구입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군내뿐 아니라 의성, 달성등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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