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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28일 최원두씨(32.금릉군 구성면 양각리1218)에 대해 존속상해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7월20일 오후7시 자기집에서 술에취해 신발을 신고 안방에 들어가 누워있던 아버지(63)의 가슴등을 발로 차 전치4주의 중상을입히는등 2회에 걸쳐 아버지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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