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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정광호씨의 작품전이 31일까지 대구 갤러리신라(422-1628)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서울대 미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나온 정씨는 황동선 등을 재료로 하여 앙상한 잎맥의 나뭇잎등 일상의 하찮은 것들을 소재로 일체의 볼륨감을 거부한,비조각적인 조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