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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3시쯤 영주시 가흥1동 145의22 윤경숙씨(21.여)집 방에서 윤씨가맡아 기르던 윤종순씨(23.여.봉화군 명호면 도촌리)의 생후 5개월된 딸 이은솔양이 보모 윤씨가 젖병을 물려놓고 빨래하는 사이 질식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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