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차례에 걸쳐 대구시 북구 칠곡 팔거천에 인근목욕탕에서 배출한 폐유2백여리드가 유입돼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북구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대구시 북구청은 북구 칠곡1동 952 청호목욕탕(대표 김정길)에서 폐유를 무단방류한 것으로 밝혀내고 경찰에 고발조치했다.이날 기름유출은 오전11시40분부터 팔거천 태전교부근에서 2시간동안 폐유수십리드가 유입된데 이어 이날 오후4시30분부터 3시간동안 팔거천 칠곡1교부근 하수도에서 벙커C유 2백여리드가 팔거천으로 흘러들었다.사고가 나자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북구청은 금호강합류지점의 방주교, 칠곡1교, 태전교에 오일펜스 40여m를 설치하고 흡착포 6백장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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