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통합을 앞두고 군지역 택시업자들이 사업구역을 해제하고 생활권역 중심지인 시로의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안동군관내 14개 읍면에 상주하고 있는 70대 택시(법인 20, 개인 50)들은 내년부터 안동시로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각읍면에 상주하고 있는 현재의 영업체제를 개편, 생활권역 중심지인 시에서 상주하면서 영업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에 건의해오고 있다.
그러나 안동시 통합단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안동군민들은 야간등 응급환자수용때 읍.면에 상주하는 택시가 없을 경우 시내 택시를 호출하게 되면 많은시간이 소요되고 왕복료까지 지급하는등 큰 피해가 예상돼 대부분이 현재대로 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업구역 조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또 시내 택시측도 읍면에 상주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된 택시들이 상주지역을벗어나 영업할 경우 교통체증현상은 물론 시내 택시들의 수입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읍.면 택시 상주지역 해제를 놓고 행정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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