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쌍룡계곡 훼손우려

입력 1994-10-25 08:00:00

문경군 농암면 내서리와 상주군 화북화서.은척면일부를 포함하는 60-70제곱킬로미터의 쌍룡계곡일원의 도립공원지정이 요구되고 있다.천혜의 절경지로 꼽히는 쌍룡계곡 일대는 내년 쌍룡터널 개통으로 속리산 국립공원과 이어지는 곳이다.이때문에 공원으로 지정, 관리를 하지않을 경우 몰려드는 인파로 자연훼손이크게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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