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생활보호대상신청자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95년도 생활보호대상자를 책정하기 위해 8월18일부터 한달간 생활보호대상신청을 접수한 결과 기준내 신청자가 1만4천1백16가구 3만5천7백14명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는 지난해 신청자 2만8백26가구 4만7천7백13명에 비해 25%나 줄었으며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대해 대구시관계자는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데다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정부의 복지지원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다.94년도 생활보호대상자 책정기준은 거택보호가 인당소득이 월16만원이하 가구당 재산이 1천7백만원이하이며 자활보호가 인당월소득 17만원이하 가구당재산 2천만원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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