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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약초재배가 큰 피해를 입어 천궁.당귀등 약재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봉화등 북부지역 한약재 건재상에 따르면 수확기를 맞은 요즘 당귀가 6백g에작년 6천원에서 올해는 1만2천원, 작약도 1천2백원에서 3천원으로 거래돼 생산량 감소로 약초값이 배이상 올랐다.
군은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의거, 피해조사를 마쳤으나 보상금 지급기준이 시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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