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은 북한이 제네바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전제하에 올해는물론 내년이후의 팀스피리트훈련도 유보하는 대신 {팀}훈련보다 규모가 대폭축소된 새로운 형태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미양국은 20일밤 서울에 도착하는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의 방한중 제네바합의에 따른 올해및 내년이후의 {팀}훈련 실시여부를 논의, 이같이 합의 할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북한이 제네바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핵투명성 보장에 협조하지않을 경우 새로운 훈련을 언제든 {팀}훈련 수준으로 격상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한미양국은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산하 한미군사위원회(MCM)에서 {팀}훈련을 대체할 새로운 한미합동군사훈련의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