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과 자금난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제조업체의 9월중정상조업률이 8월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 다소 활황국면으로전환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기협대구경북지회가 조사한 9월분 지역별업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2천8백22개 업체중 정상조업을 한 업체는 1천9백79개로 정상조업률은 70.8%로집계됐다.
이는 연식품, 기계류업종의 정상조업이 늘어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의 주력산업인 화섬, 직물및 염색업은 계속 정상가동률이 떨어져염색업은 66.4%까지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9월중 조업단축은 7백88업체가 한것으로 나타났는데 부진의 원인으로는 내수부진이 2백73업체로 34.6%에 이르고 수출부진이 25.9%, 자금난이 25.5%의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