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문화연구재단부설 현대종교문화연구소(소장 이종후)는 제16회 종교문제세미나를 22일 오후2시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한국인의 심성과 종교}를 주제로한 이번 세미나는 이제까지 외국인들이 자기들의 심성을 바탕으로 전개해온 문화연구를 그대로 답습해온 우리문화연구의 맹점을 반성하고 각 종교의 입장에서 한국인의 종교적 지향점과 심성을 조명함으로써 한국학연구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려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동식씨(전 연세대교수)가 개신교입장에서 본 {한국인의 영성과 종교문화의 전개}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강성위교수(한국외국어대)가 가톨릭의 입장에서 본 {한국인의 심성과 종교}, 김홍철교수(원광대)가 원불교를 중심으로한{한국인의 종교심성과 불교}에 대해 짚어본다. 또 원광대 객원교수인 유명종씨가 유교의 입장에서 본 한국인의 심성과 종교, 한양대 도광순교수가 도교의입장에서 한국인의 심성과 종교문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안형관교수(효성여대)의 사회로 김재진(전 경북대교수),이완재(영남대교수), 박일영(효성여대교수), 이종후씨(영남대 명예교수)가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연락처 62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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