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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된 어린이가 부모가 집을 비운사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오후8시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이모씨(33)집 안방에서 선천성뇌성마비를 앓고있던 이씨의 딸 성연양(6)이 누운채 숨져있는 것을 집주인 손모씨(30.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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