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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계열의 서양화가 장영중씨의 제2회 작품전이 19일까지 대구 봉성갤러리(421-1516)에서 열리고 있다.투명한 햇살, 청명한 공기가 물씬 느껴지는 농촌 풍경을 황갈색톤의 화면에섬세하고도 절제된 붓놀림으로 형상화했다. 장씨는 경북대, 동 대학원을 나왔으며 92년 대구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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