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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여건등이 좋아 의성지방 벼베기가 지난해보다 1주일정도 앞당겨지게 됐다.군내 벼베기 실적은 3천9백50ha로 전체계획 1만1천1백ha의 35%수준을 보이고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총계획면적 1만1천7백20ha의 5%인 5백90ha보다 월등히많아 농사전문가들은 작년보다 수확이 앞당겨진다는 것.
작년보다 벼베기가 빠른 것은 가뭄으로 벼가 빨리 익은데다 논바닥이 질척하지 않은등 작업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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